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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동아리인 ‘캠퍼스 세리프(지도교수 김용호)’가 지난달 25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캠퍼스 세리프’는 학기 중에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주 5회 정도 교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계방학을 맞아 ‘캠퍼스 세리프’는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1개 팀과 조를 맞춰 방학 기간 대학가 원룸촌에 빈집이 많은 점을 감안, 경일대가 위치한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일대 원룸촌을 순찰하며 방범 활동을 벌였다.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출신(13학번)인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유재욱 경장은 “후배들과 함께 모교의 안전을 위해 캠퍼스 인근을 순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혁진(경찰행정학과 20학번) 씨는 ”경찰관을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치안 유지에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고, 선배들처럼 졸업 후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전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범죄없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활동 기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