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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컴퓨터·사이버보안전공 재학생들이 6월 5일 국립안동대에서 열린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풀 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기업 주도의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AI 농가 집성마켓팀’은 최은태(팀장), 이신화, 문성한, 서범덕, 이종우(이상 컴퓨터·사이버보안전공 4학년) 교육생과 ㈜범일정보 기업 멘토가 프로젝트에 참여, 농작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소작 인구 감소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농작물 재배’ 및 ‘인터넷 마켓’을 활용한 판로 개척 등을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연계한 DB(Data Base)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일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윤은준(컴퓨터공학전공) 교수는 “앞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즉시 활용 가능한 SW전문개발 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과 비전공자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우수상 기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