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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어린이 타운홀미팅서 ‘퍼실리테이터’ 활약
등록일
2024-05-10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946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8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열린 남구 어린이 타운홀미팅행사에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퍼실리테이터는 조직의 역량개발, 개인 변화, 문제해결, 갈등관리, 전략 및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의뢰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을 말한다.

 

남구 어린이 타운홀미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다. 대구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 대구광역시 남구, 경일대 LINC3.0사업단,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공동으로 협력해 마련했다.

 

이날 미팅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경일대 배영자 교수와 학생 13,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50,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남구에 인구가 많아지려면?’ 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사전에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이수한 경일대 학생들은 맡은 테이블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일대 배영자 지역공유협업센터장(사회복지실무전공 교수)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1

사진1 : 남구 어린이 타운홀미팅 기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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