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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변형 피딩바디개발 박명애교수
등록일
2004-03-03
작성자
이미경
조회수
1861
매일신문 2.27 경일대 박명애 패션학부 교수 '가변형 피팅 바디' 개발 경일대 패션학부 박명애(朴明愛.46) 교수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가변형 피팅 바디'(Multi Size Fitting Body)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박 교수가 개발한 이 가변형 피팅바디는 바디 사이즈뿐 아니라 가슴 사이즈가 변환되고 소모품을 교환해서 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입체 재단용 교육용 바디와 일명 가봉 바디라고 불리는 옷의 맞춤태를 알아보는 피팅바디 두 종류. 이것은 기존의 바디들이 한 치수로 고정되고 있어 각 치수에 맞게 여러 개의 바디를 마련해야 했으나 사이즈 조정이 가능한 가변형으로 설계, 바디 하나로 기성복 55사이즈에서 77사이즈까지 표준사이즈는 물론 모든 사이즈에 전천후로 변환할 수 있게 만든 게 특징이다. 치수조정 핸들과 가변 치수를 표시할 수 있는 인디케이트,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가슴 사이즈와 유두점의 상하 높이 조정이 가능한 가변형 가슴, 재단과 피팅시 안정성과 이동 편리성을 위해 고정축과 이동바퀴로 구성돼 있다. 또 이 피팅 바디는 기존의 피팅바디들이 손상될 경우 폐기처분해야 하는 소모품에서 주요부품을 교환 할 수 있도록 해 반영구적이다. 가격도 교육용 바디 50만원, 피팅바디는 70만원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외국산 바디보다 싸다. 3년전부터 이같은 바디제품을 구상해 왔다는 박 교수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다 지난해 3월 다품종의 전기관련 부품 특허를 가지고 있는 건진 엔지니어링 현영대 사장을 만나면서 개발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현 사장의 기계설계와 체형학을 전공한 박교수의 노하우가 만나면서 '가변형 피팅 바디'가 탄생한 것. 현재 특허를 출현해 놓았다는 박 교수는 내친 김에 (주)크로바패션텍이라는 벤처기업을 열고 제품을 생산, 이달에 한국패션센터에 교재용 바디 25개를 납품하기도 했다. 그 결과 이 피팅 바디는 치수선정이 자유로워 아시아권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이든 수치화된 표준 치수만 응용하면 수출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박 교수의 가변형 피팅 바디는 2003년 산업 자원부 신기술 사업자로 지정돼 8천만원의 지원금을 획득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청 기술 혁신개발비도 신청해 놓고 있다. "3월 12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의류산업학회에 부스를 설치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는 박 교수는 "이 피팅 바디로 학생들의 수업시간이 즐거워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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